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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2(월) 개발일지 1. 연휴의 마지막 날, 팀원들과 함께 서비스 이름을 정했다. 5분정도 끄적여 본 이름을 다들 맘에 들어 해준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ㅎㅎ 2. 갓생이란 무엇인가? 진흙탕을 기면서도 꿈과 이상을 가지고 절대 포기하지 않고 뭐라도 계속해서 해보는 것,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매너리즘에 문제의식을 부여하고 도전하고 해결하는 것... - 오늘 읽은 어느 선생님의 글 My/Riverlog 2022. 9. 13.

• 20220912(일) 개발일지 1. 주요 기업들의 공개채용이 몰려 있는 9월, 개발을 공부하게 된 나의 동기를 정리하다보니 프로젝트 기획에도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리더 역할을 잘 해내려고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스스로를 응원해주고 싶지만, 좀 더 내가 개발을 배웠던 진짜 이유에 가까운 프로젝트를 기획해보고, 색다른 도메인에서 그 목표를 이뤄보기로 도전했다면 어땠을까? 추천 알고리즘 역시 충분히 재미있는 도메인이지만, 그래도 조금만 더 주체적으로 생각해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모든 순간이 마지막인 것처럼 살자고 자주 되뇌이지만, 역시 삶의 파도들이 그걸 어렵게 만든다. 역시 운동을 더 열심히 해보는 걸로(?) 2. React Native 기초 강의를 모두 들었다. 간단한 Todo List 앱을 만드는 유튜브 강의였는데, 기초를 다.. My/Riverlog 2022. 9. 12.

• 20220907(수), 0908(목) 개발일지 1. 컨님과 개인 면담(?)을 했는데 항상 자신감 넘치고 에너제틱한 모습이 너무 좋다고, 나를 보면서 에너지를 얻고 참고가 많이 된다고도 말씀해주셨다. 경력이 수 십 년 되신 컨님께 이런 말씀을 듣게 되니까 놀라기도 하고, 쉽지 않았던 팀장 노릇에 너무나도 힘이 되는 말씀이라 감동도 받았다. 코치 지원까지 추천해주셔서 벙쪄버렸는데, SSAFY를 마칠 즈음 정말 그런 능력도 갖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면접 가면 무조건 프리패스라고, 이번 채용 시즌에 꼭 많이 지원해보라고 해주셔서 용기를 많이 얻었다 ㅎㅎ 빠이팅~!!!! My/Riverlog 2022. 9. 9.

• 20220906(화) 개발일지 1. 특화 프로젝트의 기획 단계가 마무리되었다. 많은 논의가 있었고 의견 차이로 정체되어 지치던 순간도 있었지만,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는 주제가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팀장으로서 의견을 낼 수 있을 만큼 냈고, 팀원들이 이제 만족했으니 됐다! 2. 학교 다닐 때 활동하던 여러 단체들에서 대부분 막내였기 때문에 리더보다는 팔로워일 때가 많았는데, 내 개인적인 기분과 상황을 핑계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지 않거나 리더 얼굴만 쳐다보고 있었을 때가 생각이 나더라. 팀원들이 어떤 사람이냐에 상관 없이 리더(특히 교육기관과 같이 위계가 없는 집단의 리더)는 외로운 자리일 수밖에 없고, 적극적으로 책임을 다하는 자세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됨을 느끼고 있다. 리더를 맡으면서 오히려 팔로워십을 배워가는 중이다... My/Riverlog 2022.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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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AFY 7기의 8월 회고: 팀 복 많은 사람 나야나~ What I've learned... - 8월 말, SSAFY 2학기 첫 프로젝트인 공통 프로젝트가 무사히 끝났다. 나를 제외한 두 명의 프론트엔드 팀원이 모두 프로젝트 첫 주차에 나가는 불상사가 있었지만, 능력자 전공반 팀원들의 도움으로 멋진 코딩 교육 서비스를 만들어냈다. 실시간 코드 전송과 서비스 내에서의 코딩 테스트 기능이 핵심이다. 아직 반출 신청을 하지 않아 내 github에 올리지 못했는데 곧 업로드해서 회고록에도 추가하려고 한다. Vue3와 새로운 UI framework를 사용하는 큰 도전이었는데, Vue3와 pinia(새로운 상태관리 도구)에 대한 깊은 이해와 webRTC 기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되어 의미있었다. - 특화 프로젝트에서는 팀장 역할을 맡게 됐다. 팀원으로서의 팔로워십을 .. My/Riverlog 2022.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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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AFY 7기의 7월 회고: 더닝 크루거 효과 What I've learned... SSAFY에 대해 어느 정도 찾아본 분들은 알겠지만 6월 계절학기가 끝나고 7월, 즉 2학기가 되면 세 번의 프로젝트 중 첫번째 공통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몇 가지 주제는 있지만 많은 팀들이 공통 명세서를 가지고 특정한 기능을 구현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두고 진행된다. 첫 두 주는 공통 프로젝트를 위한 팀빌딩을 비롯해 OT 비슷한 것이 진행됐다. 팀빌딩은 각자 자기소개를 한 후 자유롭게 진행됐는데, 가장 빨리 연락을 준 지금의 팀과 팀이 되었다. 내가 자기소개에 특별한 점이 있어서 그런 건 아니었고, 백엔드 개발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은 SSAFY 특성상 프론트엔드 지망의 수가 적은 탓에 프론트엔드 희망자들에게 빨리 연락을 보내는 팀들이 많았던 것 같다. 나를 .. My/Riverlog 2022.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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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AFY 7기의 2022년 6월 회고: (아마 인생 마지막일) 방학은 React와 함께 춤을 What I've learned... 1. Algorithm 6월부터는 SSAFY 교재에만 정리해뒀던 알고리즘 개념을 GitHub에 정리하고, BOJ에서 유형별로 문제를 풀어보고 있다. 하루 한 문제는 빠지지 않고 풀었던 것 같은데 사실 실력이 어느 정도 상승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렇지만 알고리즘 수업 때도 알고리즘은 특히나 계단식 성장이 두드러지는 부분으로 느껴서, 지금처럼만 꾸준히 해보려구 한다. 방학 동안에 FE 공부 로드맵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공부를 했는데 알고리즘 공부 로드맵도 문득 궁금해 찾아보니 팔로하고 있던 나동빈님의 유튜브에 찾던 내용이 나와있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kkLCl9yBvE&t=72s 1. 프로그래밍 기본 문법 공부(파이썬) 2. .. My/Riverlog 2022.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