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많이 따뜻해진 요즘입니다.
코로나 영향으로 다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으시겠지만, 산책이라도 자주 해주고 계신가요?
서너달만 있으면 휴가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니
슬슬 다이어트 계획 세우고 계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간헐적 단식, 저탄고지 등 다양한 식단 위주 다이어트 방법들이 많이 알려져 있지만
아무리 식단 조절을 잘 해도 지속적인 운동을 병행하지 않았다면
쉽게 요요나 건강 악화가 찾아오게 됩니다.
운동은 항상 전신의 균형을 맞춰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그중에도 가장 고민되는 것은 아무래도 '다리'입니다
왜냐하면 '가장 변하기 어려운 부위이기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 역시 10+n년 동안 하체에 대한 많은 고민을 안고 살았는데요
제 다리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단순히 살이 많다기 보다는
(놀랍게도 정상체중을 벗어난 적은 없다는 사실)
유년기 인라인 스케이트로 다져진 종아리 알(근육)
+
중학교+고등학교 시기를 지나며 풀어주지 않은 부종
으로 단련된 돌덩이 하체였습니다. 특히 종아리가요.
소위 말하는 '근육형 하체'죠
운동을 병행하여 체중을 3kg정도 감량해도 종아리는 오히려 두꺼워지거나 그대로였죠.
이런 분들은 단순 식단이나 운동보다도
부종과 근육을 풀어줄 수 있는 동작들을 꼭 함께 해주셔야 하는데요
제가 유일하게 드라마틱한 효과를 본 종아리 스트레칭을 소개해드립니다.
*광고나 지인 홍보 따위가 아닌 순수 체험 후기입니다
바로 유튜브 '이지은 다이어트' 채널의 종아리 스트레칭입니다.
전체 제목은 '(ENG) 평생 가지고 살던 종아리알! 이 스트레칭으로 걸그룹 종아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바로시작(3:48)]'
이네요.
준비물은 요가매트가 있으면 좋으실 것 같고, 10분 정도의 크게 어렵지 않은 동작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다만 모든 동작을 제대로 한다면 매우X1000 아픕니다)
부종에도 효과가 좋은 만큼, 하루 일과를 마친 후 자기 전에 해주시는 걸 권합니다.
[한 달 동안 매일 해 본 결과]
결과를 심플하게 말씀드리자면,
1) 울퉁불퉁했던 종아리 알과 라인 정리 (<- 다이어트 효과 대만족)
2) 하루동안 다리에 쌓인 피곤 해소
3) 자고 일어났을 때 다리 가벼움
이정도가 있겠네요.
특히 매일 아침 거울을 보시면 '이게 내 다리야?' 싶을 정도의 변화를 체험하시게 될 겁니다.
단순 붓기 해소 정도가 아닙니다.
적게는 몇년, 길게는 수십년 쌓여왔던 부종과 알이 말그대로 '격파'되는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유명한 강하X 스트레칭 등도 꾸준히 해온 1인으로서
이 스트레칭은 '드라마틱하다'고 할 만한 효과를 주는 유일한 스트레칭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처음 스트레칭을 해보시면 '정말 만만치 않다' 싶으실 텐데요,
사실 이 스트레칭의 핵심은 '꾸준함'입니다.
이는 물론 모든 부종관리나 스트레칭에 해당되는 것이기는 하지만요.
아마 평소 부종이 심하셨던 분들은 효과를 빠르게 느끼게 되실 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며칠만 바짝! 하고 그만두는 것은
스트레칭을 시작안하느니만 못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두면 바로 되돌아가니까요)
+Tip
종아리 알이 있으신 분들은 스트레칭과 함께
'발뒤꿈치로 걷기'를 실천해주시면 좋은데요,
일상생활에서 걸어다닐 때, 의식적으로 발뒤꿈치-발 가운데-발가락 순으로 내딛어주는 겁니다.
이렇게 걸으면 종아리 근육에 가해지는 힘이 덜어지기 때문에
알이 덜 배기고, 부종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칭과 병행하면 좋을 듯하네요.
여기까지 '이지은 종아리 스트레칭' 후기였습니다.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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