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My67 2025년 3월 회고: 임시 팀에서의 대형 프로젝트 마무리, 운영 인프라에 손대보기, 첫 블록체인 해커톤에서 상 타기, 듀오링고 중국어 시작, 날씨 좋을 때는 런데이, 부업에 빠지다... 3월 말은 곧 1분기가 마무리 된다는 뜻! 임시 팀에서의 대형 프로젝트를 마무리 하면서 촉박한 시간 안에 까다로운 몇 개의 interactive한 컴포넌트들 + 인프라 이슈를 해결하면서 Engineering VP + Engineering Manager의 shoutout을 받을 만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어 뿌듯한 시간이었다. 인프라 이슈는 Staging, Production 두 환경 모두에 걸쳐 있었고 팀 내에서 오랫동안 골치 아픈 문제로 남아 있었는데 그 부분을 시원하게 해결한 듯 해서 더 기분이 좋았다. Signadot이라고 하는 테스트 환경을 구축해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손쉽게 PR별로 테스트를 할 수 있어서 내 코드의 결과에 대한 다소의 확신을 가지고 Production에도 적용할 수 있었다... My/Riverlog 2025. 4. 4. (늦은) 2025년 2월 회고: Nest.js 강의 추천, Storyblok, 요즘 사용하는 AI 도구들, 속초 워케이션 2월에는 Nest.js 강의를 듣는데 개인공부 시간을 거의 다 썼다. 빨리 백엔드 공부를 하고 싶은데 다른 것들을 이것 저것 같이 하려니 집중이 잘 안되는 것 같아 집중해서 빠르게 완강하기로 했고, 진도가 잘 나가는 모습을 스스로 지켜보면서 잘 선택했다고 생각했다. 사실 1년 전 쯤 구매했던 Nest.js 강의가 있었는데 업데이트가 원활하지 않고 다루는 범위가 다소 좁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평이 좋아서 새로 구매해 본 강의는 100% 만족중이다. (홍보 아님!) [코드팩토리] [초급] NestJS REST API 백엔드 완전 정복 마스터 클래스 - NestJS Core 강의 | 코드팩토리 -코드팩토리 | , 백엔드가 처음이어도 누구나 OK! 트렌디한 NestJS로 서버 개발을 배워보세요. NestJS .. My/Riverlog 2025. 3. 13. 2025년 1월 회고: 타 팀 지원, Storyblok, Storybook 공부하기, 2024년 리뷰 패킷, 오랜만에 클라이밍, 스키 1월 첫 주까지도 휴가인 미국 사람 많음 + 역대급 긴 설날 연휴로 1월은 체감 상 거의 2-3주로 느껴진 것 같다. 실제로 업무량을 따지면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빅 이벤트가 있기는 했다. 바로 타 팀 지원을 나가게 된 것! 우리 팀원들과 같이 하게 됐다면 더 좋았겠지만, 한 명만 필요하다고 해서 혼자 하게 되었다 ^^; 업무 자체는 너무 재미있고 onboarding buddy나 팀원들도 아주 친절하다. 온보딩 기간동안 Storyblok을 배우게 되었는데, 트위터에서 유명한 어떤 개발자분이 다닌 적 있는 회사라서 알고는 있었지만 사용해보는 건 처음이었다. Storyblok 은 headless CMS라서 FE 프레임워크와 연결을 해줘야 한다. 여러 props를 Storyblok 상에서 뿌려줄 수 있어서.. My/Riverlog 2025. 2. 3. 2024년 11, 12월 일/공부 회고: AWS Certified Developer - Associate 합격, Cypress 써보기, 신기능 개발, SVG 공부, 사이버대 마지막 학기 종강, 2024년 돌아보기 11월과 12월은 2주 넘게 휴가가 있었고, 미국 회사는 크리스마스 주를 포함한 연말에 일을 거의 하지 않아 업무량이 많지 않았다. 그래서 글 하나에 기록을 모아봤다. 얼마 전 런칭한 제품에 더해진 추가 기능을 주로 개발했고, 공통 컴포넌트를 만드는 등 코드 상의 개선도 있었다. 그 과정에서 SVG 아이콘 컴포넌트를 만들면서 SVG에 대한 공부도 처음으로 해봤다. 나에게 SVG는 그저 벡터 이미지였는데, 개발자가 조정할 수 있는 영역이 많았고, 크기를 조정하려면 단순히 width와 height를 고치는 것뿐만 아니라 viewbox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알았다. 신기능 데이터 관련 로직이 FE에 몰려 있어 복잡한 로직을 BE로 빼고 새로운 GET 함수로 완전히 교체하는 과정에서 BE 개발자와 소통도 자주.. My/Riverlog 2024. 12. 31. 2024년 10월 일/공부 회고: 새 기능 만들기 올인, 협업 제대로 해보기 10월은 쓸 말이 별로 없을 정도로 신기능 개발에 올인한 한 달이었다. ^^; 개발이 마무리 되어 가는 시점에서 나름 기한도 잘 맞추고 팀원들과의 의사소통도 잘 해가면서 잘 마무리한 것 같(아보이)지만, 몇 가지 배운 점이 있어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적어 본다. 10월 프로젝트로부터 배운 점들1. PM이 된 것 처럼 제품을 자세히 분석하자 이번 프로젝트가 기존 프로젝트와 달랐던 점은 팀원들과 일을 거의 정확히 1/n으로 했고, 그 일들이 함께 깊이 연관되어 있었다는 거다. 입사 후 맡았던 프로젝트들을 돌이켜 보면 1. 혼자 프로젝트의 메인을 리드하거나 2. 나눠서 하더라도 거의 완전히 분리되어 있는 경우 두 가지 중 하나였다. 그런 경우 PRD와 티켓, Figma를 통해 제품의 얼개를 파악하고.. My/Riverlog 2024. 11. 4. [SSAFYcial] 국내 + 해외 리크루터 눈에 띄기 좋은 링크드인 관리법 안녕하세요! SSAFY 수료생 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된 리버입니다 ^_^ 저는 서비스 기업으로의 첫 이직을 링크드인을 통해서 할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이직 전부터 지금까지 조금이라도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링크드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과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SSAFY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나 교육받은 내용들도 잘 녹여낼 수 있으니, 끝까지 잘 따라와 주세요~ 영어 프로필 설정하기 최근 채용 시장에서는 글로벌 HR 플랫폼이나 프리랜서 계약을 통해 인재 채용의 국경이 많이 사라진 편입니다. 그래서 외국에서, 혹은 우리나라에서 원격으로 외국 회사에서 일하는 게 보다 쉬워졌죠. 링크드인에서는 외국 리크루터와 소통하거나 외국 기업에 지원할 때, 외국에서 접속했을 때 보여지는 영어(또는 다른 언어.. My/Careerlog 2024. 10. 4. 2024년 9월 일/공부 회고: Offsite과 미국 여행, Women Tech Week, inspiring만으로 좋은가?, 사이버대 마지막 학기, 장학금/대학 헌팅 시작 회사 2024 Offsite과 미국 여행9월의 절반 정도는 회사 offsite과 미국 여행으로 보냈기 때문에 쓸 말이 많지는 않다. 미국 여정의 소감은 다른 후기 글에서 이미 적어 보았다. 갈 때마다 좋은 에너지를 얻고 오고 있다. 만약 지금의 회사를 다니지 않았더라면 또 다른 좋은 경험들을 했으리라고 생각하지만, 해외에서 일하는 것에 대한 영감을 지금만큼 많이 얻었을 것 같지는 않다. 후회하지 않기 위해 하루라도 젊을 때 도전해보려고 한다. Women Tech Week미국에 가기 전 서울시에서 주최한 Women Tech Week 행사에서 여러 여성 개발자들의 강연을 듣고 왔다. 여성 개발자들은 여성이라서 더 특별한 영감을 준다. 가정이 없는 분들은 없는 분들 대로, 일-가정 양립을 지혜롭게 해 나가신 .. My/Riverlog 2024. 10. 4. 이전 1 2 3 4 ··· 10 다음